2PM택연 “백지영 누나,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하지만 지겹기도”

동아닷컴 입력 2010-09-15 16:21수정 2010-09-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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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과 2PM의 택연이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제이에스 댄스스튜디오에서 23일 방송되는 KBS 추석특집 빅스타 ‘댄스그랑프리’ 녹화를 앞두고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댄스곡 ‘내 귀에 캔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지영과 2PM 택연이 1년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MC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추석특집 빅스타 <댄스그랑프리>에서 MC를 맡을 예정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섹시가이’와 ‘섹시퀸’답게 강렬한 퍼포먼스도 준비중이다.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터라 자신감이 넘쳤다.

택연은 “댄스스포츠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경험 많은 지영 누나가 리드를 잘해줘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백지영은 “스케줄이 많지 않은 나와 달리 택연이가 일정이 많아 안쓰러웠다.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다. ‘짐승돌’답게 금방 체력을 회복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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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자 두 사람 모두 큰소리로 웃었다.

택연은 “누나가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호흡이 잘 맞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끔은 지겨울 때가 있다”라고 백지영을 공격(?)했다.

백지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백지영은 “분명 나보다 다른 걸그룹 멤버를 파트너로 하고 싶었을 것이다”면서 “나도 찬성이가 더 끌렸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택연이랑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 택연이와는 어색함이 없어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추석 연휴에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보며 즐거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영광이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백지영과 택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KBS 빅스타 <댄스그랑프리>는 아이돌스타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해 최고를 가리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페이(미스에이), 설리(에프엑스), 찬성(2PM), 현아(포미닛), 가희(애프터스쿨), 태민(샤이니) 등 아이돌스타들의 총출동한다.
23일 오후 8시 15분 방송예정.

임동훈 동아닷컴 기자 arod7@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영상취재=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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