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선정 절대평가 택한다고 사업자 여러개 뽑는건 아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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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내주 기본계획 확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은 7일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선정에서 절대평가 방식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방송사가 출현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다음 주 중 사업자 수, 선정방식 등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결산보고 전체회의에 출석해 종편 선정 방식을 묻는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의 질문에 “비교평가를 한다면 기본계획안에 사업자 수를 명확히 밝힐 것이고 절대평가를 한다면 사업자 수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1개도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절대평가를 택한다고 해도 비교평가로 한두 개를 선택한다면 결과적으로 사업자 수는 비슷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연내 사업자 선정이라는 목표를 지키겠다”며 “10, 11월에 사업자 수, 선정방식, 배점기준 등을 담은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면 예비사업자들은 이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관련 부작위 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종편 선정 절차를 중단해야 하지 않느냐는 민주당 서갑원 의원의 질문에 “헌재 결정을 다 기다리고 나서 선정 절차를 진행할 정도로 미룰 수는 없다”며 “현재로서는 헌재가 법이 유효하다고 해석한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행위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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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KBS 수신료 현실화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종편과 무관하다”며 “KBS가 수신료 공청회를 마쳤고 이달 말까지 방통위에 수신료 인상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통위는 위원들의 의견을 더해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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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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