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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조인성 “휴가때 고현정 선배와 술 한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5-21 16:32
2010년 5월 21일 16시 32분
입력
2010-05-21 11:39
2010년 5월 21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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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복무 중인 조인성이 휴가 중 만난 여자 연예인으로 고현정을 꼽았다.
조인성은 20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대전 소재의 한밭대학교에서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친 그는 '새내기들과의 만남'에서 신입생 및 입영일자가 결정된 현역병 입영 대상자들과 '병역의무'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군 생활과 관련해 자유로운 얘기를 나눴다.
조인성은 “휴가는 6주에 2박3일 항상 보장되어 있고, 휴가 나가면 지인들과 술 한잔 한다”며 “최근 만난 사람은 천정명 선배다. 술을 정말 많이 마셨다. 뜨거운 감자 김씨와도 술을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술 마신 여자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고현정 선배와 술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인성은 ‘탈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탈영하면 헌병들이 바로 쫓아오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공군에 지원한 조인성은 현재 상병 복무 중이며 2011년 5월 전역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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