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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日서 드라마 데뷔…누리꾼은 ‘씁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11 17:22
2010년 3월 11일 17시 22분
입력
2010-03-11 15:08
2010년 3월 1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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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스포츠동아 DB]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일본영화에 이어 드라마에 출연한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인터넷판은 11일 “최홍만이 니혼TV 계열 드라마 ‘괴물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최홍만은 218cm의 거대한 체구를 살려 주인공 ‘괴물군’의 수행원 3인 중 1명인 프랑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독일어로 ‘배고프다’는 뜻의 ‘훙어(Hunger)’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설정으로 일본어 대사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해 개봉한 일본영화 ‘폭렬닌자 고에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 아왕 역으로 ‘친일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최홍만의 일본에서의 활동이 달갑지 않은 기색이다.
한 누리꾼은 “운동을 그만두고 연예계 쪽으로 간다고 해도 한국에서 활동하지 왜 하필 일본이냐”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운동을 열심히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일본에서 이름을 알리면 좋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괴물군’은 괴물랜드의 왕자 괴물군이 인간 세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코믹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일본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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