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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농구선수 임효성과 4월 11일 결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1-25 13:36
2010년 1월 25일 13시 36분
입력
2010-01-25 09:10
2010년 1월 25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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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이 4월 11일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과 결혼한다고 스포츠한국이 25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호텔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슈와 임효성의 가족은 23일 양가의 협의 끝에 4월 11일이 길일이어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슈는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살린 미디엄 템포의 R&B 팝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자기밖에'의 '자기밖에 난 몰라, 그대밖에 모르는 난 지금 행복한 마음'이라는 가사처럼 자신의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양가의 한 측근은 "가족들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주말 결혼 일정을 잡았다. 슈가 최근 앨범을 발표하느라 틈이 없어 일정을 잡는 걸 늦춰오다 최근 발표된 앨범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일정을 잡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슈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싱글 음반을 내기에 앞서 지난해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올 초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결혼과 관련된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좋은 사람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잘 맞는 사이다"는 말로 오랜 연인 임효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의 웨딩마치는 원조 여성 아이들 그룹 멤버의 첫 결혼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슈는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렸던 SES의 핵심 멤버로 최근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여성 아이들 그룹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슈의 결혼은 또 한 쌍의 연예인-농구선수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984년 결혼한 이충희-최란 커플 외에 우지원-이교영(미스코리아) 커플이 대표적인 연예인과 농구선수 커플이다.
슈는 최근 솔로 앨범 를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S 멤버들과 8년 만에 힘을 합쳐 바다, 유진이 피처링한 '위드 미(With Me)'를 이번 솔로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다.
21일 오전에는 SES의 유진, 오후에는 SES의 바다와 나란히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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