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남극탐험 출발 3월9일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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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2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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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남극탐험 출발 목표 날짜를 3월9일로 정하고 막바지 일정을 조율 중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1박2일’ 팀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남극탐험 프로젝트를 최근 구체화하고 관련 단체들을 협조를 얻어 3월9일로 출발 날짜를 내다보고 있다.

‘1박2일’ 제작진은 “목적지인 남극 세종과학기지까지의 거리는 17000km”라며 “남극까지의 이동 기간만 일주일 이상 걸리는 장거리 여정이라 현재 출연진의 스케줄과 기상상태, 현지 상황 등 변수를 고려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박2일’의 남극행은 극한의 땅에 도전하는 이색 프로젝트. 강호동을 비롯해 김C, MC몽,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등 출연진들이 모두 참여해 신비의 땅 남극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제작진은 “‘1박2일’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남극과 세종기지에 입성할 경우 시청률을 포함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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