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겨울올림픽 다큐 2편 방송

  • 동아일보

SBS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6월)과 밴쿠버 겨울올림픽(2월)을 맞아 신년특집 스포츠 다큐멘터리 2편을 방영한다. 1월 1일 오후 8시 50분 ‘다섯 남자의 월드컵 이야기’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준비 과정 및 전망과 함께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 이청용, 곽태휘, 이동국 등 선수들의 다짐을 들어본다. 허 감독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 등 본선 상대국에 대한 전력 탐색 내용과 함께 월드컵 전망을 전한다. 2일 오후 11시 20분 ‘나는 국가대표다’ 편에서는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준비 과정을 짚는다.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서 훈련 상황과 다짐을 들어보고,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스키인 모굴 등 여러 종목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전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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