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레이나, 과로로 쓰러져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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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8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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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포츠동아DB
‘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포츠동아DB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연습 도중 쓰러져 입원했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레이나는 27일 오후 8시께 한 방송사의 연말특집 프로그램 출연을 마치고 팀 동료들과 서울 논현동의 연습실로 이동 후 춤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레이나는 입원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기운을 차렸다.

플레디스 측은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이지만 다행히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다”는 의료진의 말을 전하며 “연말시상식 준비와 여러 일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신곡 ‘너때문에’로 방송사와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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