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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비판’ 타블로형 “적절하지 못한 발언 죄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09-11-24 13:03
2009년 11월 24일 13시 03분
입력
2009-11-24 11:59
2009년 11월 24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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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거세게 비판해 논란을 일으켰던 타블로(31·이선용)의 형 이선민(37)이 공식 사과했다.
이선민은 23일 자신이 출연하는 EBS '스타 잉글리쉬'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이선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적절하지 못한 제 언어선택에 상당히 마음 상하셨을 무한도전 진행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누군가에게 보이고자 하는 의도성이 전혀 없는 글이었는데,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은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라며 "제가 쓴 글이 그 분들을 근거 없이 욕하는 것처럼 돼 버린 건 전적으로 별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글을 쓴 제 책임"이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평소에 TV도 거의 안보지만 토요일 '무한도전'은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고 출연하는 MC 모두들 좋아하는 분들"이라며 "제 동생이 연예인이고 심지어 '무한도전'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악의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앞서 이선민은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뉴욕편에 대해 "뉴욕까지 가서 또라이 짓을 했다"며 거세게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이에 힙합 가수 데프콘(32·본명 유대준)은 "이선민은 개념 없는 인간"이라며 막말 공방에 가세했다.
논란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누구나 인터넷에서 그런 의견들을 펼칠 수 있다"며 "대응하거나 해명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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