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데뷔2년만에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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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0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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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여성 듀오 ‘다비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2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

다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서울 광장동 AX홀에서 ‘더 프리미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벌인다.

다비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금까지 방송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다비치의 가창력과 끼를 이번 콘서트에서 모두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선곡부터 무대장치, 의상 등 공연기획에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다비치 측은 20일 오후 7시부터 첫번째 콘서트 ‘더 프리미어’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2008년 1월 1집 ‘아마란스’로 데뷔한 다비치는 이미연,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8282’ ‘사고쳤어요’ ‘핫 스터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씨야, 블랙펄과 함께 한 ‘컬러 핑크’, 씨야, 티아라와 함께 한 ‘여성시대’ 등 프로젝트 싱글까지 모두 히트시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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