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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中 1200개관 개봉…中·日 동시 공략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0-20 12:08
2009년 10월 20일 12시 08분
입력
2009-10-20 12:03
2009년 10월 20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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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우시절’.
정우성 주연 영화 ‘호우시절’이 11월 중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호우시절’의 제작사 토러스필름은 20일 “11월14일 일본, 11월25일 중국에서 각각 개봉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경우 25개 도시 1200여개관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중국 배급은 ‘주먹이 온다’와 ‘봄날을 간다’ 등 한국영화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을 배급한 최대 민영 배급사인 화샤가 맡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중국 측에서는 톱스타 정우성과 최근 ‘난징!난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오가오웬(고원원)의 힘과 ‘8월의 크리스마스’ 중국 개봉으로 일정한 팬을 확보한 허진호 감독에 대한 기대가 이 같은 대규모 개봉을 가능케 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단계에서 선판매된 일본에서는 ‘너에게 미소짓는 비’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일본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정우성 주연, 현지에서 리메이크된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 등에 대한 관심이 작용했다.
‘호우시절’은 향후 홍콩과 대만 등에서도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호우시절’은 순수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더듬어가며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는 남녀의 이야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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