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냉혹한 킬러 변신…카리스마 사진 공개

가수 겸 연기자인 빅뱅의 탑(최승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탑은 이병헌을 죽이는 냉혹한 킬러 빅을 맡았다.

드라마 ‘아이엠 샘’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탑은 ‘아이리스’에서 강렬한 눈빛과 패기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19일 공개된 사진에서 탑은 첨단 무기로 무장,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킬러 빅의 차가운 눈빛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탑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선배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만큼 ‘아이리스’에 쏟는 열정 또한 남다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모니터링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현장에서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편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촬영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아이리스’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을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10월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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