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무한도전’ 하차는 없다”

가수 전진이 MBC ‘무한도전’ 하차설에 대해 “그런 계획 없다”고 밝혔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무한도전’ 측과 하차에 대한 얘기를 논의한 적조차 없고, ‘무한도전’ 제작진도 하차에 관해 이야기를 해본적도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진은 군입대할 때까지는 ‘무한도전’에 계속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전진이 군입대와 허리부상 등의 이유로 10월 ‘무한도전’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오픈월드 측은 “현재 전진은 공연준비와 다음 음반준비 등 주어진 일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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