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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3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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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은 1974년 8월 15일 첫선을 보였다. 세계 도시 가운데 42번째, 아시아에서는 도쿄, 베이징, 평양에 이어 7번째였다. 서울 지하철의 개통 초기 수송 분담률은 1.1%였으나 현재 35%로 늘어 ‘서울 시민의 발’이 됐다. 서울 지하철은 1863년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영국 런던 지하철에 비해 111년이나 늦게 출발했지만 현재 연간 수송 인원 세계 3위, 지하철역 수 세계 3위로 성장했다. 제작진은 서울과 파리, 모스크바 지하철을 비교해보고 광역고속지하철 등 지하철의 미래도 살펴본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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