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선우선, 에이트 이현 뮤비서 ‘눈물의 여왕’

  • 입력 2009년 8월 30일 15시 28분


드라마 ‘내조의 여왕’ 선우선이 혼성그룹 에이트 이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선우선은 9월8일 발표를 앞둔 ‘30분 전’ 뮤직비디오에 이현과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30분 전’은 작곡가 방시혁 ‘이별 3부작’의 마지막 곡인 만큼 가슴 저린 연인들의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현과 선우선은 피할 수 없는 이별 앞에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두 연인으로 출연해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선우선은 상대역을 맡은 에이트 이현에 대해 “첫 만남이지만 호흡이 잘 맞아 진짜 연인처럼 느껴졌다.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놀랐다”며 “노래할 때 무대 퍼포먼스도 멋지지만 부드러운 눈물 연기도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한편 선우선은 이현과의 이별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멈추지 못해 여러 번 촬영이 지연되었다는 후문이다.

에이트 이현의 첫 솔로 데뷔 음반 ‘30분 전’은 9월8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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