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씨’ 윤상현, 새로운 파트너로 윤은혜 찜

  • 입력 2009년 6월 24일 15시 08분


‘태봉씨’ 윤상현이 새로운 파트너 윤은혜와 만난다.

윤상현은 윤은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이디 캐슬’(극본 김은희·연출 지영수)에서 전직 제비 출신이자 저택의 집사 역할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드라마는 도도한 그룹 상속녀와 그녀의 집안을 지키는 엉뚱한 집사, 엘리트 변호사의 삼각 사랑을 다룬 작품. 윤은혜가 철부지 상속녀로 분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며 윤상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윤상현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은 MBC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연기자. 극 중 ‘태봉씨’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공백 없이 곧바로 차기작을 택해 연기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레이디 캐슬’은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 후속으로 9월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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