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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1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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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충남 공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동완 소속사 H2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김동완이 11월 17일 32사단 충남 공주 훈련소로 입소한다”며 “현재 김동완은 입소 전 마지막 앨범 녹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완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이번 음반은 싱글 형태로 발매되며 11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은 입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해 7월 솔로 1집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2집 ‘비밀’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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