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본방-재방 시청률 독주

  • 입력 2009년 5월 31일 11시 05분


이승기·한효주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주말안방극장을 석권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밤 10시 5분에 방송한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은 전국가구 시청률 28.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찬란한 유산’은 이날 오후 2시 55분 편성된 재방송 시청률 역시 10.6%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 기록은 이날 오후 7시55분 방송된 MBC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연출 김남원) 본방송 시청률 8.9%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은 21.3%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는 15.2%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화보]‘인기 폭발’ 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화보]청순미와 순수미를 동시에 갖춘 배우 한효주

[관련기사][주간 시청률 톱10] 찬란한 유산, 주말의 영광이 될까.

[관련기사]′찬란한 유산′, ′솔약국집..′제치고 주말극 정상

[관련기사]SBS ‘찬란한 유산’ 첫 주연 문채원 “올핸 Moon이 먼저 뜬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