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밤 10시 5분에 방송한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은 전국가구 시청률 28.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찬란한 유산’은 이날 오후 2시 55분 편성된 재방송 시청률 역시 10.6%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 기록은 이날 오후 7시55분 방송된 MBC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연출 김남원) 본방송 시청률 8.9%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은 21.3%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는 15.2%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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