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첫 해외 진출작 日 프로모션 시동

  • 입력 2009년 5월 27일 11시 37분


톱스타 이병헌이 자신의 첫 해외 진출작 ‘I Come With The Rain’(나는 비와 함께 깐다)의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병헌은 27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미드타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7시 롯본기 힐즈에서 ‘I Come With The Rain’의 프리미어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서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조시 허트넷, 일본 청춘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나란히 관객을 만난다.

영화 ‘I Come With The Rain’은 ‘그린파파야 향기’와 ‘씨클로’ 등을 연출한 트란 안 홍 감독의 신작.

연쇄살인마를 살해한 뒤 정신적 고통을 받는 전직 경찰 클라인이 중국 부유층에게 고용돼 실종된 아들을 찾아 아시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은 살인에는 냉정하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여린 홍콩 암혹가의 두목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6월6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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