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20대 여성 문화 대변자로 나선다

  • 입력 2009년 5월 12일 11시 53분


가수 김윤아가 20대 여성 문화를 알리는 대변자로 나선다.

김윤아는 케이블채널 엠넷이 15일 밤 10시부터 방송하는 음악전문 프로그램 ‘마담B의 살롱’ 시즌2 진행을 맡았다. 이번 시즌2에서는 20대 여성을 시청자로 택해 이들이 공유할 만한 다양한 문화를 프로그램 안에 담는다.

‘마담B의 살롱’은 지난 해 시즌 1에서 음악에만 치중했던 것과 달리 시즌2에서는 패션 등을 아우르는 여러 소재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하는 김윤아 역시 변화된 프로그램 성격에 맞춰 20대 여성이 공유할 만한 문화 흐름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음악 프로그램들이 주로 장르의 구분을 통해 프로그램 색깔을 규정지었다면 ‘마담B의 살롱’ 시즌2는 주력 연령대를 20대 여성으로 선택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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