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미니앨범 뮤비 스틸컷 첫 공개

최근 블랙&화이트의 상반된 이미지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정현이 미국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스틸을 7일 처음 공개했다.

앨범 재킷사진에서 이미 다양한 모습의 변신을 예고했던 이정현은 뮤직비디오에서는 순백의 여신으로 분해 미국 현지 모델들 사이에서 시원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에 참여한 남자 모델들은 미국 돌체앤가바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들로 알려졌다. 이정현의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가 브라이언 프리드먼의 참여와 400명이 넘는 미국 댄서들의 오디션 지원, 미국 정상급 영화 프로듀서가 참여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이미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정현은 5월 중순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ilc)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현재 후반작업이 거의 끝난 상태다.

컴백준비와 안무연습을 위해 6일 미국 LA로 출국해 브라이언 프리드먼과 함께 컴백무대에서 보여줄 춤 연습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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