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사부곡에 안방은 눈물바다

  • 입력 2009년 5월 4일 01시 12분


컬투 정찬우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한 정찬우는 아버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형과 자신을 술집으로 데려가 술을 가르쳐주셨을 정도로 친구같았다고 말했다.

정찬우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1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 깨어났으나 뇌손상으로 인해 6세의 지능으로 돌아갔다고. 정찬우의 아버지는 어느 날 집을 나가 결국 길에서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한다.

임종을 지키지 못한 정찬우는 아버지와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고 밝히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또한 ‘곧 어버이날이라 더욱 아버지 생각이 나겠다’,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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