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은 “김태우는 지난 2년간 내내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갈까’ ‘팬들 앞에 섰을 때 어떤 내 모습이 가장 어울릴까’하는 생각만 해오며 군복무를 해왔다고 한다”면서 “김태우는 god 시절 세대를 아우르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때를 누구보다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 보다 폭넓고 깊은 음악 세계를 펼쳐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4월 말 두 곡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며, 7월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