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컴백’ 유채영, 라디오 첫 방송은 공유와 함께

  • 입력 2009년 4월 8일 10시 14분


10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유채영이 라디오 방송을 공유와 함께 시작한다.

현재 연예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공유가 국군방송에서 진행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스타초대석’ 코너에 유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유채영은 지난 주말 댄스곡 ‘좋아’를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하며 컴백 신고식을 치뤘지만,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공유가 기다리는 20시’가 처음이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제작진은 유채영의 컴백무대를 보고 난 후, 곧바로 라디오 게스트로의 초대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유채영은 소속사 봄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수로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후에 출연 요청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방송인 유채영이 아니라, 가수 유채영을 초대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더 뜻 깊은 라디오 첫 방송이 될 것 같다”며 “군 복무 중인 공유씨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채영의 라디오 첫방송이 될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스타초대석’은 14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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