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독주속에 ‘아줌마’ 김남주 힘 발휘

  • 입력 2009년 3월 25일 10시 00분


‘꽃남’의 독주 속에 ‘아줌마’가 선전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전국가구시청률 31.8%로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고, ‘내조의 여왕’은 11.2%, ‘자명고’는 9.6%를 기록했다.

김남주 오지호 주연의 ‘내조의 여왕’은 김남주의 코믹연기 변신에 힘입어, 전회 시청률 9.6%보다 1.6%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새롭게 해석한 정려원 박민영 주연의 ‘자명고’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김남주·이혜영·오지호 주연 MBC ‘내조의 여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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