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5월의 신부’ 된다

  • 입력 2009년 3월 23일 14시 25분


연기자 신애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신애의 예비신랑은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중인 2살 연상의 유학생으로 두 사람은 1월초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정확한 날짜와 예식장소는 현재 정해지지 않은 상태.

신애의 소속사 씨엘하우스는 23일 “최근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다음주 쯤 다시 만나서 결혼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5월 말 정도 예상하고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끼리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1월초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신애가 인기 연예인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이번엔 행복한 결혼을 통해 연로하신 아버님의 착한 딸 역할도 충실히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애는 최근 아버지가 건강도 안 좋아졌고, 퇴직을 앞두고 있어 무남독녀 외딸인 본인의 걱정이 부쩍 커져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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