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이기상,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진행자 낙점

  • 입력 2009년 3월 11일 16시 57분


VJ 이기상이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엠! 카운트다운’(M! countdown)의 고정 진행자로 발탁됐다.

케이블TV Mnet은 11일 “이기상이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 카운트다운’의 메인 진행을 맡게 됐다”며 “주요 시청 층인 10대를 넘어 2~30대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SS501을 비롯해 알렉스와 채연 등 주로 가수가 진행을 맡아왔다. 지난 94년 Mnet VJ 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기상은 이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인 ‘와이드 연예 뉴스’를 5년5개월간 장기 진행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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