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학위’ 따러 영국 유학?

  • 입력 2009년 3월 5일 23시 54분


‘비틀즈의 도시’ 영국 리버풀의 대학에 ‘비틀즈 전공’이 생긴다. 리버풀 호프 대학은 석사과정에 ‘비틀즈, 대중음악과 사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비틀즈에 관련된 책만 8000여권이 나왔지만 이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려는 시도는 없었다”는 개설 동기를 밝힌 대학 관계자는 “비틀즈가 해체된 지 약 40년이 지났으니 시기상으로도 적당하다”고 말했다.

12주간 4학기제로 구성되는 석사과정에서는 비틀즈의 음악은 물론이고 그들이 사회와 문화에 끼친 영향을 다룰 것이라고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비틀즈 박물관, 존 레논 공항에 이어 리버풀에는 이제 비틀즈 석사생까지 생기겠군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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