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낯선 컴백 무대 위해 지원사격

  • 입력 2009년 3월 5일 14시 41분


신인가수 낯선의 컴백 무대에 카라 한승연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낯선은 가수 이효리 ‘유-고-걸(U-Go-Girl)’의 래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두 번째 미니앨범 ‘낯선의 해피페이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놀러와’로 컴백 무대를 갖는 낯선을 위해 카라의 한승연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승연은 이미 ‘놀러와’에 피처링을 맡으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녀는 피처링에 이어 컴백 무대까지 함께 오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낯선은 컴백 무대에서 한승연과 함께 숨겨둔 춤 실력을 공개한다.

낯선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활동으로 많이 바쁠 텐데도 시간을 쪼개 안무 아이디어도 내는 등 정말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며 “(한)승연 양 덕분에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낯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놀러와’는 신나는 스윙 비트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된 밝은 느낌의 곡이다. 이효리의 ‘유-고-걸’과 소녀시대의 ‘지’ 등을 만든 인기 작곡가 이트라이브의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낯선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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