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 베트남판 제작

  • 입력 2009년 2월 20일 10시 15분


KBS 2TV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가 베트남판으로 제작돼 하노이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19일 “최근 베트남 하노이 TV의 외주제작사와 ‘미녀들의 수다’가 포맷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KBS는 2006년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이어 베트남에 두 번째로 포맷을 수출하게 됐다.

KBS 뉴미디어사업팀 측은 “아시아권 외에 문화적 장벽이 높은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포맷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피투게더 프렌즈’, ‘미녀들의 수다’, ‘사랑과 전쟁’ 등의 오락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해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WMA(William Morris Agency)와 포맷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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