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이수근, 프로젝트 싱글 시리즈로 활동

  • 입력 2009년 2월 13일 12시 01분


개그맨 이수근이 프로젝트 싱글 시리즈로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이수근은 13일 디지털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싱글 음반 시리즈를 차례로 발표하며 대중에게 ‘이수근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수근의 첫 번째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는 힙합 리듬과 통기타의 고고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노래. 누구나 따라 부르기가 쉬운 멜로디와 어려운 시기, 희망을 갖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한 ‘1박2일’의 절친한 가수 은지원이 직접 랩 메이킹을 비롯해 랩 피처링을 맡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MC몽과 은지원이 이번 이수근 앨범의 랩 피처링 자리를 놓고 서로 돕겠다며 경합(?)을 벌인 끝에 은지원으로 낙점됐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인 ‘달인’ 코너에서 맹활약 중인 후배 개그맨 류담이 참여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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