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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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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고은이 여주인공을 맡고, 김동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가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팬들은 특히 문소리-장준환 감독, 김민-이지호 등 결혼에 골인한 다른 여배우, 감독 커플을 함께 거론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했다.
또한 12년 전 신인 CF모델과 인기 CF감독으로 첫 인연을 맺어 톱스타와 감독으로 재회해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큰 관심을 받았다.
열애 사실을 얼마든지 숨길 수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직접 고백한 한고은의 용기도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열애가 알려진 후 두 사람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현재 심정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가 개봉 2주차, 한창 상영중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마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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