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맞아?” 정혜영 아름다운 목욕신 공개

  • 입력 2009년 1월 8일 11시 39분


세 아이의 엄마가 될 탤런트 정혜영이 청초한 목욕신을 공개해 화제다.

정혜영은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생모 백매 역을 맡아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이를 한번 안아보지 못한 채 쫓겨나, 평생 동안 아들 일지매를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을 연기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목욕신은 아이를 빼앗긴 배신감으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는 백매의 차가움과, 아들 일지매에 대한 모정으로 평생 가슴앓이를 하는 따뜻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신으로 그녀의 단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뒷태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혜영은 목욕신 촬영 당시 “제가 추울까봐 물을 아주 뜨겁게 데워 주셨다”면서 “촬영이 끝나고 나와 보니 손이 통통하게 불어 있었다”고 말했다.

정혜영은 7일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셋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혀 주위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동아닷컴/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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