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지상파 예능프로 첫 MC 발탁

  • 입력 2008년 11월 18일 18시 07분


유채영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밤만 재워줘’(연출 이창규, 김재민, 이한성) MC로 발탁됐다.

그녀로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오늘밤만 재워줘’는 유채영과 함께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등 네 명의 MC 체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남자 스타의 집을 찾아가 집 구경뿐만 아니라 요리, 이야기를 통해서 스타의 생활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신개념 토크쇼’.

유채영을 포함한 4명의 아줌마 MC들과 남자 스타간의 해프닝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스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23일 뮤지컬 ‘색즉시공’ 공연을 앞둔 유채영은 지상파 프로그램의 MC자리까지 꿰차면서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유채영은 소속사 봄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중파에서 처음 맡는 MC이기 때문에 많이 떨리고 걱정되지만, 내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기대도 많이 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C ‘오늘밤만 재워줘’는 21일 오후 11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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