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49재 앞두고 18일 새벽 최진실 묘소 찾아

  • 입력 2008년 11월 18일 14시 45분


故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동아일보 자료 사진
故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동아일보 자료 사진
조성민이 故 최진실의 49재를 하루 앞두고 타인의 눈을 피해 18일 새벽 고인의 묘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매체 ‘OSEN’은 18일 “조성민이 사람들의 움직임이 뜸한 새벽 시간을 이용해 지인과 단 둘이 고인이 안치된 경기 양주 양수리 갑산공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성민이 당초 49재에 맞춰 묘소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행여 불필요한 마찰이 생길 것을 염려해 이날 새벽 묘소를 찾았다. 괜한 일로 시끄러워 지는 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조용한 마음으로 배웅하자는 판단이었다”는 조성민과 동행한 지인의 설명을 전했다.

한편 최진실의 49재는 19일 오전 11시 갑산공원 묘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어머니 정 씨와 최진영 등 유족을 비롯해 이영자, 정선희, 신애 등 평소 친했던 동료 연예인들, 인터넷 ‘조성민친권반대카페’ 회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유해가 안치된 갑산공원에는 매일 평균 100~200명의 팬들이 찾고 있다.

<동아닷컴>


▲ 영상취재 : 임광희 동아닷컴 인턴기자


▲영상취재 : 동아일보 염희진 기자


▲영상취재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


▲ 영상취재 : 동아닷컴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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