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버리 힐스 닌자 2’ 수출보험公 15억원 보증

  • 입력 2008년 11월 8일 03시 01분


한국수출보험공사는 한국 영화 제작사인 ATM모션와이드가 만들고 미국 배우 데이비드 하셀호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베버리 힐스 닌자 2’에 문화수출보험 15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수출보험은 수출계약이 맺어진 영화의 제작 관련 투자와 대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촬영을 위해 방한 중인 하셀호프는 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수출보험공사를 찾아 유창무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셀호프는 ‘전격 Z작전’과 ‘SOS 해상구조대’ 등의 TV 시리즈물로 국내에도 알려져 있는 배우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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