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장진영 “빨리 내 자리로 돌아가겠다”

  • 입력 2008년 10월 23일 10시 24분


위암 투병 중인 장진영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빨리 내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며 건강 회복에 강한 의지도 보였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장진영과 2년 전속 계약을 다시 맺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장진영의 복귀에 든든한 가족 역할을 하고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병 중인 장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와 소속사간의 전속관계를 떠나 진심이 담긴 가족의 정을 느꼈다. 소속사 식구들의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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