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드디어 왔다…‘컴백쇼’ 녹화, 5집 본격활동

  • 입력 2008년 10월 10일 07시 37분


톱스타 비가 9일 쇼케이스(시범공연)를 벌이고 5집 활동을 시작했다.

15일 5집 ‘레이니즘’(Rainism)을 발표하는 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비 컴백쇼-나, 비, 춤’ 녹화를 가졌다.

5집 쇼케이스 개념의 이번 컴백쇼에서 비는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나타나 타이틀곡 ‘레이니즘’을 화려한 춤과 함께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러브 스토리’ ‘온리 유’ ‘프레쉬 우먼’ 등 4곡의 신곡을 처음 들려줬다. 아울러 ‘나쁜 남자’ ‘잇츠 레이닝’ 등 각각 1집과 3집에 수록됐던 히트곡도 함께 들려줬다.

이날 비의 쇼케이스에는 1000명의 팬들이 초대됐으며,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로 5집 활동을 시작한 비는 연말에는 일부 아시아 국가를 돌며 투어를 벌일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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