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23일부터 후속곡 ‘반쪽’ 으로 활동 재개

  • 입력 2008년 9월 19일 12시 09분


남성 3인조 V.O.S가 후속곡을 ‘반쪽’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올 상반기 정규 3집 ‘뷰티풀 라이프’로 활동을 시작한 V.O.S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V.O.S 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상반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V.O.S는 2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시작으로 후속곡 ‘반쪽’ 활동에 돌입한다.

후속곡 ‘반쪽’은 전국 투어 콘서트 중 선보였던 ‘반쪽 프러포즈 이벤트’에서 사용된 곡.

‘반쪽 프러포즈 이벤트’는 연인 및 부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이벤트로, V.O.S는 20대 연인부터 70대 노부부까지 모두 14커플의 프러포즈 무대에서 3집 수록곡 ‘반쪽’을 부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6월 7일 군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모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양재봉 할아버지가 아내인 김옥산 할머니에게 “다음 생의 프러포즈를 미리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V.O.S는 콘서트와 후속곡 준비를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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