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또 부잣집 아들 됐죠”…드라마 ‘가문의…’ 윤정희와 연기호흡

  • 입력 2008년 8월 20일 07시 45분


최근 종영한 SBS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이복형으로 출연한 박시후가 윤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시후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후속으로 9월 방송예정인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연출 박영수)에서 졸부집 아들 이강석 역을 맡았다.

‘가문의 영광’은 현대사회에서 느리게 적응해가는 소시민의 삶을 다루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박시후는 종가집 딸 하단아 역을 맡은 윤정희와 사랑을 키워나간다. 박시후는 데뷔 후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부잣집 아들 역만 맡는 특이한 기록도 세우게 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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