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블레어 전 英총리와 中자선행사 초청받아

  • 입력 2008년 8월 19일 10시 41분


남성그룹 슈퍼주니어-M이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가 참석하는 중국의 대규모 자선행사 ‘2008 바자(BAZAAR) 슈퍼스타 자선의 밤’에 초청받았다.

슈퍼주니어-M은 22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2008 바자 슈퍼스타 자선의 밤’ 행사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은 물론 ‘갈증+U’의 축하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바자 슈퍼스타 자선의 밤’은 패션잡지 바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중국 인기스타들과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권위 있는 자선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슈퍼주니어-M을 비롯해 유덕화, 이연걸, 장쯔이, 여명, 양자경 등 중화권 인기스타들이 참석하며, 특히 영국 블레어 전 총리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올림픽의 열기로 뜨거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여러 올림픽 관련 행사의 러브콜도 받고 있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일, 오전에는 베이징 올림픽 온라인 독점중계권을 가진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www.sohu.com)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에는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 냐오차오에 위치한 삼성 홍보관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참석해 축하무대를 벌일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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