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보컬트레이너 윤화재인, 8월1일 가수 활동 본격 시작

쥬얼리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진 윤화재인이 정규 앨범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사랑이 이런 거였니’와 두 번째 싱글 ‘늦은 사랑’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인 윤화재인은 31일 정규 앨범 ‘러빙 스카이 위드 윙스(Loving sky with wings’의 타이틀곡 ‘지워도’ 음원을 선공개한다.

윤화재인의 정규 1집에는 룸바, 어반 컨츄리, 펑키, 하이브리드 소울, 왈츠,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모두 9곡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지워도’는 V.O.S의 ‘뷰티풀 라이프’, 슈퍼주니어 해피 ‘요리왕’을 작곡한 로즈(Roz)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이별의 아픔을 담은 미디움 템포 곡이다. 윤화재인은 특유의 폭발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을 소화해 주위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

윤화재인 소속사 나우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1집으로 성숙한 음악을 들고 나온 윤화재인은 라이브 무대와 클럽공연, 단독콘서트 등에서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기를 원한다”며 “방송활동은 물론 라이브 공연 무대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화재인의 첫 정규앨범은 5일 오프라인을 통해 출시되며 타이틀곡 ‘지워도’로 8월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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