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름 찾아준 누리꾼 최고!

독도를 지키려는 누리꾼들의 ‘무한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말 세계적인 지도 사이트 구글 맵스의 독도 위치에는 독도가 아닌 ‘다케시마’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17일 현재는 ‘한국 쿠르즈선과 독도’라는 제목의 사진이 보인다.

구글 맵스에서 보이는 사진은 사진공유서비스 ‘파노라미오’에 올라온 것 중 누리꾼들이 많이 추천한 사진이 보이는 방식.

‘다케시마’라는 제목의 사진을 ‘독도’로 바꾸기 위해 누리꾼들이 힘은 모은 결과였다.

‘독도’에게 제 이름을 찾아준 누리꾼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다시 힘을 모으고 있다.[인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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