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동원

  • 입력 2008년 6월 27일 12시 56분


영화 ‘강철중’이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철중’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개봉한 '강철중'이 8일 만인 26일 현재까지 전국 관객 204만272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강철중’은 이로써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시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과 같은 기록을 쓰게 됐다.

또 ‘강철중’은 전국 559개관의 상영관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달리고 있다. 평일 평균 17~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강철중’의 주연배우 설경구와 정재영은 물론 강우석 감독 등은 이번 주말 부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2주차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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