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미니홈피서 ‘닭살’ 애정행각

  • 입력 2008년 6월 26일 11시 15분


“저 아름다운 여인은…”

영화배우 류승범이 연인 공효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화제다.

류승범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과 공효진, 송강호, 배두나, 강혜정, 장진영 등이 찍힌 패션지 화보 사진을 올려놨다. 류승범은 사진 밑에 “저 밑에 아름다운 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코멘트도 달아놨다. 바닥에 앉아 있는 공효진을 가리킨 것.

류승범의 이런 모습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그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 “부럽다” 등 누리꾼들의 인사가 줄을 지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2년 영화 ‘품행제로’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후 한차례 결별을 선언했지만 결별 이후에도 영화 ‘가족의 탄생’(2006)에서 극중 연인으로 나왔다.

두 사람은 최근 재결합을 인정하고 소속사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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