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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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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뮤직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이 남자 배우의 노래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회 진행자 김정은의 연인 이서진이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이범수 차태현이 출연하더니, 19일 녹화에는 ‘카리스마’ 최민수가 나온다.
최민수는 19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 때 올드 팝 넘버 ‘인디언 레저베이션’(Indian Reservation)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그동안 ‘초콜릿’은 출연하는 남자 스타들이 모두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이서진은 가수 임재범의 ‘고해’를, 이범수는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 차태현의 경우 자신이 영화에서 불렀던 ‘2차선 다리’를 불렀다.
최민수의 후속 주자 역시 남자 배우로 예약돼 있다. ‘김정은의 초콜릿’ 제작진은 “영화 개봉을 앞둔 남자 톱스타와 출연을 논의 중이며 거의 확정된 상태”라고 귀띔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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