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정민 임신 7개월 ‘불화설 불식’

  • 입력 2008년 4월 4일 12시 08분


탤런트 변정민(32. 변은정)이 6월 엄마가 된다.

변정민은 현재 임신 7개월로 2005년 3월 띠동갑 사업가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그 동안 변정민은 임신 사실을 비밀에 부쳐왔다. 잠시 하차했던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ㆍ연출 손정현)에 임신 설정으로 복귀해 극의 파란을 만들 예정인 것.

이번 임신 소식은 결혼 이후 2세 소식이 없어 불화설이 새어 나왔던 변정민 부부의 건재함을 보여준 계기이기도 하다.

변정민 소속사 김현 대리는 “불화설은 말도 안 된다. 평소 여행도 자주 다니고 주변 사람이 힘들 정도로 닭살 커플”이라면서 “변정민은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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