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20 12:522008년 1월 20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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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팬들이 안치된 유니 옆에 '소중한 당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귀와 사진으로 고인을 기렸다.
안성=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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