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가장 섹시한 영화 스타’ 등극

  • 입력 2007년 12월 20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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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지금껏 가장 섹시한 영화 스타 (the most sexually alluringmovie stars of all time)’에 선정됐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19일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가 마릴린 먼로, 스칼릿 요한슨, 키이라 나이틀리 등을 제치고 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가 뽑은 ‘섹시 영화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엠파이어지는 졸리에 대해“육감적인 몸매와 고양이 같은 두 눈, 벌떼에게 쏘인 듯한 입술은 영화 관객을 정신 못차리게 하고 있다”며 선정이유를 전했다.

이어 2위는 ‘레옹’의 나탈리 포트먼, 3위는 ‘007 카지노 로얄’의 대니얼 크레이그, 4위는 ‘씬 시티’의 제시카 알바, 5위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이 차지했다.

6~7위에는 에바 그린, 브래드 피트, 스칼렛 요한슨,키이라 나이틀리, 제라드 버틀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에 ‘원조 섹시스타’마릴린 먼로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14위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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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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