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할리우드 진출 영화서 파격 변신

  • 입력 2007년 12월 13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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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의 맏형 박준형이 할리우드 진출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서 파격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2008년 5월 개봉예정인 영화 예고편에 등장한 박준형은 흰 백발의 헤어스타일과 등에 그려진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하 고고(Mach Go Go)’를 원작으로 ‘매트릭스’ 워쇼스키 형제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스피드 레이서’는 최첨단 스포츠카로 레이싱을 펼치는 젊은 레이서들의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린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봄 오디션을 통과해 8월 베를린 현지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박준형은 이번 영화에서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200% 보여주며 주연 못지않은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준형은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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